‘홈페이지 빌더로 마케팅 콘텐츠 만들기’
대부분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홈페이지를 기반해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걸 아셨나요?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은 각각 URL을 갖기 때문에 공유가 가능하거든요.
홈페이지에 포함된 콘텐츠도 마찬가지입니다. 홈페이지에 제작한 마케팅 콘텐츠의 URL을 여러가지 채널에 배포하고, 다시 홈페이지로 유입시키는 방법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때 필요한 콘텐츠를 홈페이지 빌더가 제공하는 도구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답니다.
하지만 모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홈페이지 빌더에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그 한계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홈페이지 빌더의 한계 2가지
1. 데스크탑 버전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한계
데스크탑 화면을 기준으로 제작할 수 있는 윅스 빌더(모바일 화면만 따로 편집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빌더는 데스크탑 화면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모바일용 페이지만을 제작하기는 어렵습니다. 모바일만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역시 어렵죠. 모바일 페이지를 만들고 싶다면 데스크탑 기준의 홈페이지를 먼저 제작해야 합니다. 이렇게 만든 홈페이지를 반응형으로 만들어서 모바일에 알맞은 비율로 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모바일 홈페이지를 따로 제작하고 싶다면 데스크탑용, 모바일용을 각각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2. 홈페이지의 도메인에 추가되는 한계
홈페이지 빌더로 만드는 콘텐츠는 무조건 브랜드가 관리하는 도메인에 추가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도메인에 추가되면 안되는 콘텐츠도 분명 존재하는데요. 예를 들어 영업용 제품 카탈로그의 경우 보통 가격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있기 때문에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이런 콘텐츠들은 도메인에 올리지 못하고 파일로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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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가지 한계 때문에 홈페이지 빌더로는 만들지 못하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빌더보다 좀더 간편한 툴이 필요한 콘텐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좀 더 간편한 툴이 어울리는 콘텐츠
홈페이지 빌더 데스크탑 화면이 필요 없으면서도 도메인에 추가되지 않아도 되는 콘텐츠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나씩 알아볼까요?
모두 모바일 중심으로 제작됐을때 그 효과가 더욱 크다(명함, 초청장, 브로셔 등)
모바일 명함
명함은 ‘나의 정보'를 알린다는 목적과 내용이 뚜렷합니다. 간단한 내용을 주고 받기 때문에 전달 이나 확인 방식도 간편해야 하죠. 만약 수신자가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명함 URL을 받는다면 너무 많은 정보때문에 당황할 수 있을 거예요.
모바일초청장
명함과 마찬가지로 초청장도 행사의 소개와 일정을 알린다는 목적이 뚜렷한 콘텐츠입니다. 일시적으로만 사용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도메인에 포함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모바일 브로셔
모바일 브로셔는 보통 행사가 있을 때 회사의 사업에 대한 소개나 안내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하는 콘텐츠에요. 정보를 알리는 명함의 특징과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초청장의 특징을 모두 갖습니다. 회사 소개서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소개에 대한 정보가 있는 홈페이지 도메인에 올리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3가지 콘텐츠 모두 데스크탑보다는 모바일에서 주고 받는 게 더 자연스러운 콘텐츠들입니다.
데스크탑 버전의 페이지를 꼭 만들어야 하는 홈페이지 빌더로는 만들기 애매하죠. 이런 콘텐츠들에는 좀 더 간편한 제작 툴이 어울립니다.
배리로는 만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빌더로 만들기 어려운 마케팅 콘텐츠, 배리로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콘텐츠 URL도 가지고 있는 형태로요. 배리는 가능한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배리는 ‘모바일’만 고려합니다
제작한 콘텐츠도 모바일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리는 ‘모바일'만을 고려합니다. 데스크탑 중심인 홈페이지 빌더와는 구별되는 점이죠. 모바일에서 보여질 콘텐츠를 직접 확인하면서 제작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도메인 없이 바로 URL 생성
콘텐츠 제작이 끝나면 도메인 준비 없이도 바로 공유할 수 있다
배리의 서버를 통해 바로 배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메인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콘텐츠 제작이 끝나면 바로 URL이 생성되기 때문에, 이 URL을 가지고 어느 채널로 공유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만 하면 됩니다.
디자인도 오래 고민할 필요없이
제공하는 템플릿이 무려 130종이나 된다는 건 안비밀…
모바일 콘텐츠는 홈페이지 보다 작은 화면안에 구성해야 하다보니 더욱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배리는 130종의 모바일 전용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템플릿을 선택하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수정하다보면 어느새 완성된 콘텐츠를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마무리하며
사실 홈페이지 빌더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콘텐츠 제작 도구라는 부가 기능을 제공할 뿐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동안 마케팅 담당자들은 일정 부분 불편을 감수하면서 콘텐츠를 만들어 왔어요. 배리와 홈페이지 빌더는 다릅니다. 배리는 콘텐츠 제작 전용 빌더를 제공하고 있어요. 콘텐츠를 제작하신다면 이제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빌더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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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배리로 초청장 만들기'를 통해 어떻게 콘텐츠가 쉽고 빠르게 제작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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