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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메일을 보내고, 담당자는 뭘 해야 할까?

이메일 제목을 잘 짓는 방법이나, 광고 메일에 효과적인 이미지의 개수 등 우리가 앞서 얘기한 다양한 전략들의 목표는 한 가지입니다. 바로 이메일 마케팅의 성과를 높이는 것이죠. 아무리 좋은 전략과 방법으로 멋진 이메일을 만들었어도, 성과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그 캠페인의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련의 활동을 위해 마케터들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발송한 이메일에 대한 성과를 ‘제대로’ 파악하는 거에요.
오늘은 이메일 마케팅의 성과를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주요 지표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메일 마케팅의 주요 지표 5가지

1. 발송 성공률

발송 성공률(Deliverability)이란?
정의: 수신자의 메일함으로 성공적으로 전송된 이메일의 비율
계산: 총 발송 성공 건 수 ÷ 이메일 발송 수 * 100
예시: 총 발송 성공 건 수 98개 ÷ 이메일 발송 수 100개 *100 = 발송 성공률 98%
발송 성공률은 이메일 발신자 주소, 고객 리스트에 대한 성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는 없는지 체크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이메일 서비스 제공 업체(ex. 네이버메일, 지메일)는 발신자에 대한 신뢰도를 항상 체크하며 스팸메일 경계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 신뢰도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 이메일 전달 가능성(Deliverability)이예요.
만약 이메일이 구독자에게 성공적으로 도달하지 않는다면 이메일을 보낸 발신자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고, 이 상황을 방치하면 해당 발신자가 발송한 이메일들이 스팸함으로 들어가 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특히 배리나 메일침프 같은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DKIM 인증을 미리 진행하는 것으로, 발송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2. 오픈율

오픈율(Open rates)이란?
정의: 이메일을 열어본 수신자의 비율
계산: 이메일을 오픈한 수신자 수 ÷ 발송 성공 수 * 100
예시: 총 오픈 수 40건 ÷ 발송 성공 수 100개 * 100 = 오픈율 40%
오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애써 만든 이메일이 수신자에게 노출될 기회도 얻지 못합니다. 따라서, 오픈율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건 이메일 마케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행동이에요. 이메일 제목의 글자 수를 고민하고, 특별한 발신자 정보 미리 보기 텍스트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모두 오픈율을 개선하는 전략들입니다.

3-1. 클릭률

클릭률(Click rates)이란?
정의: 이메일에 포함된 하나 이상의 링크를 클릭한 수신자의 비율
계산: 총 클릭 수 ÷ 발송 성공 수 * 100
예시: 총 클릭 수 5회 ÷ 발송 성공 수 100건 * 100 = 클릭률 5%
클릭률(CTR)은 수신자의 참여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에요. 뉴스레터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메일의 목적은 수신자에게 콘텐츠를 노출해서 서비스나 상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신자가 이메일에 대해 반응을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가 얼마나 클릭됐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3-2. 오픈 메일 클릭율

오픈 메일 클릭율(Click-to-Open rate)
정의: 오픈된 메일에 한해 링크가 클릭된 비율
계산: 총 클릭 수 ÷ 이메일 오픈 수 * 100
예시: 총 클릭 수 5회 ÷ 이메일 오픈 수 50회 *100 = 오픈 메일 클릭률 10%
오픈된 메일의 클릭률(CTOR)은 이메일 콘텐츠의 효과를 알아보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표입니다. 오픈된 메일에 한해서 클릭 수를 체크하기 때문에, 수신자가 콘텐츠를 확인했음에도 클릭을 하지 않고 이탈한 이유에 대해 비교하고 추적할 수 있어요.
특히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 배리는 대시보드에서 클릭률 대신 ‘오픈 메일 클릭률’을 기본 클릭률로 채택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이메일 콘텐츠의 성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수신거부율

수신거부율(Unsubscribe rates)
정의: 수신자가 받은 이메일에 대해 수신거부한 비율
계산: 수신거부 발생 건 수 ÷ 발송 성공 수 * 100
예시: 수신거부 발생 건 수 2회 ÷ 발송 성공 수 100건 *100 = 수신거부율 2%
수신거부율은 이메일 콘텐츠에 대한 경고 표시와 같아요. 실제로 수신거부는 우리의 이메일 마케팅 활동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보다 더 무서운 ‘스팸처리’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수신거부율이라는 지표는 이메일 발송 빈도나, 콘텐츠의 퀄리티 그리고 타겟 설정의 오류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수신거부율이 증가하고 있다면 전반적인 이메일 마케팅 전략을 재설정해야 해요. 수신자에게 우리의 이메일 콘텐츠가 매력이 없어지고 있다는 시그널이니까요.

5. 전환율

전환율(Conversion rate)
정의: 이메일 내 링크로 유입된 페이지에서 원하는 액션을 수행한 수신자 비율
계산: 원하는 액션이 발생 건 수 ÷ 발송 성공 수 * 100
예시: 원하는 액션이 발생 건 수 3회 ÷ 발송 성공 수 100개 *100 = 전환율 3%
전환율(CVR)은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의 목표 달성률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전환은 그 목적에 따라 회원가입 수가 될 수 있고, 문의 횟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메일의 전환율을 측정하려면 먼저 해당 액션에 대해 추적이 가능해야 해요. 먼저 웹페이지에 추적 도구를 연결시킨 후, 이메일의 링크에 고유한 추적 URL을 만들어 이를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배리 대시보드로 주요 지표 한눈에 파악하기

배리 대시보드를 통해 각 주요 지표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배리는 발송한 이메일의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편리한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있어요. 주요 지표인 오픈율, 클릭률, 발송 성공률, 수신거부율 등을 한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각 수신자별, 링크별 정보를 세부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각 지표들은 실시간으로 집계되기 때문에 이메일을 발송하고 바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메일 마케팅에 필수적인 주요 지표들을 배웠는데요. 이 중 가장 중요한 지표는 무엇일까요? 물론 모든 지표들이 중요하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지표는 ‘오픈율'입니다.
아무리 전략적인 이메일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해도, 애초에 수신자에게 노출되지 않았다면 반응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기 때문에 콘텐츠 개선도 불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지표 작업에 대한 순서를 정한다면, 가장 먼저 ‘오픈율 개선'을 선행 작업으로 선택하세요.
오픈율을 비롯해서 주요 지표에 대한 성과를 개선하는 데에 꼭 필요한 한 가지는 고객의 반응에 집중하는 거예요. 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는 알기 어려울 수 있죠. 이럴 때는 한 가지 지표를 선택하고 A/B 테스트를 통해 성과를 비교하거나, 또는 피드백 기능을 활용해서 수신자에게 직접 물어보는 방법으로 천천히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배리로 번거로운 이메일 제작 과정을 없애고 전달하고 싶은 '내용'과 '효과'에 집중하세요.
보낼 곳과 메시지만 준비됐다면 배리에서 단 5분만에 이메일을 제작하고 발송까지 완료할 수 있습니다. 가입과 수신자 리스트를 등록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7분 정도 걸리겠네요. 과장이 아닙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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